정례회서 결의문 채택 예정
구미시의회가 “구미화력발전소의 사업 허가를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구미시의회는 2일부터 27일까지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7일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구미화력바런사업의 허가 철회를 촉구하는 `구미 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의회는 채택한 결의문을 관계 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