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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그린웨이 현장 걸으며 3차 회의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6-01 02:01 게재일 2017-06-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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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委, 주요 사업장 방문
포항시 에코 그린웨이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인술)는 31일 내연산 치유의 숲 및 비학산 자연휴양림 등 사업현장을 찾아 제3차 회의를 가졌다.

분과위는 지금까지 에코분과 11건의 사업에 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녹색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한데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았다.

위원들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내연산 치유의 숲 및 비학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에코그린웨이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이대식 도시녹지과장의 설명을 들은 뒤 각 시설물과 숲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걸으며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에코 그린웨이는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녹색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3대축(센트럴, 오션, 에코) 중 복합산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친환경생태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천년고찰 오어사에서 내연산 보경사를 축으로 하는 산림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산림생태 및 산림인프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녹색환경의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11건의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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