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까지 지원활동
이날 위촉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주요 임무와 역할 설명, 기업 지원시책, 질의답변과 건의 등 발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원장인 포항시 부시장과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기관, 기업 지원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신규위촉 8명과 재위촉 5명으로 2019년 5월까지 2년 동안 △기업의 애로 해소 및 규제 완화와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 논의 △우수기업 기업인 선정 △기술경영 및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선정 등의 기업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효율적인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각종 간담회에 참석,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나 법령사항 개선 및 건의 등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기업현장지원단 운영과 연계해 기업 애로 해소 등 효율적인 기업 지원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