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재정관리과 최은수 씨
포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체납세 징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포항시는 그간 추진 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사각지대를 재조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이에 `징수촉탁제도 확대로 체납액 정리 및 세입증대`로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게 됐다.
최 주무관은 “통합징수팀 모두가 한뜻으로 협조해 이루어 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에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에서 수상한 이번 우수사례는 연말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