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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연구 `최우수상`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5-22 02:01 게재일 2017-05-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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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재정관리과 최은수 씨
포항시 재정관리과 최은수(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최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 세외수입 활성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체납세 징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포항시는 그간 추진 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사각지대를 재조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이에 `징수촉탁제도 확대로 체납액 정리 및 세입증대`로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게 됐다.

최 주무관은 “통합징수팀 모두가 한뜻으로 협조해 이루어 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에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에서 수상한 이번 우수사례는 연말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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