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헤아림`은 치매환자 가정에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3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등을 강의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회기에서는 치매환자 돌봄 사례 동영상을 활용하며 인지강화프로그램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