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체험·공연·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체험,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으로는 EVA바람개비, 부채, 나무요요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5종이 준비돼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유료 체험활동으로는 3층 석탑, 손수건, 네임핀, 석고방향제, 펄러비즈 가방고리, 에코가방, 마패, 천연아로마 테라피 만들기, 양초에 글씨쓰기 체험으로 총 10종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어린이 날 당일인 5일 오전 11시부터 비보이, 탭댄스, 난타, 비트박스 등으로 구성된 힐링 문화 콘서트 `쇼타임`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오카리나, 마술,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진행되며 6일에는 오후 1시와 오후 4시 두차례에 `쇼타임`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박물관 중앙광장 및 강당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해솔관 강당에서는`바다의 노래`등 5편의 영화가 매일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