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18알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일본 지역의 특가 이벤트<사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가 이벤트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가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사가, 삿포로, 오이타, 후쿠오카, 오키나와 노선과 오는 28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구마모토까지 모두 8개 일본 노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30일까지로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구마모토 5만4천100원부터 △ 사가·오이타 5만7천100원~, △오사카·후쿠오카 5만9천100원~, △오키나와 6만9천100원~, △도쿄(나리타) 6만9천900원~, △삿포로 8만9천100원부터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일본 지역을 왕복하는 총 12개 노선을 운항하고 이 중 인천~구마모토, 인천~사가, 인천~오이타, 대구~도쿄(나리타) 노선은 현재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정기편으로 운항 중인 단독 노선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