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생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위생단체 지부장 및 사무국장 30여 명과 환경위생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호객행위 및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위생단체의 역할과 협조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한편, 위생단체장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호동 쓰레기 매립장을 견학한 뒤 위생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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