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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섬유산업 활성화·수출 확대 논의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4-18 02:01 게재일 2017-04-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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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BR>천연소재융합연구소와<BR>중소기업 지원 등 협의
▲ 17일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왼쪽)센터장이 천연소재융합연구소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천연소재융합연구소를 방문, 경북소재 중소기업의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천연소재융합연구소는 2010년 설립해 천연염색산업 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 기능성 바이오융합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섬유산업은 전통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고 창출도 활발하지 않은 분야다. 하지만 섬유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자인, 브랜드 개발과 권리확보는 필수다”며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천연소재융합연구소는 상호 협력해 경북 섬유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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