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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월말까지 제주행 국내선 할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4-14 02:01 게재일 2017-04-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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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의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안내 포스터. <br /><br />/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의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안내 포스터.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12일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제주행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3일부터 5월31일까지 제주행 모든 국내선 항공권이 대상이며 오는 13~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김포, 부산,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편도 항공권을 최저 1만8천1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기준으로 대구~제주 노선은 2만6천1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5월 첫 주 황금연휴 기간의 경우 사실상 매진상태여서 이 기간을 제외한 날짜를 대상으로 하며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되거나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할인과 함께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앱으로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어 오는 5월 1~31일까지 한달간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소인국테마파크와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 모두에게 매직풍선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86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그랜드세일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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