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는 지난 10일 죽도시장 과메기거리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450m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그동안 수년간 방치됐던 △황색실선라인 재도색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하고 있는 시설물 철거 △무분별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차례 공사안내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공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상인들의 동참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