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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지구 신설학교 건설 안전하게”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3-16 02:01 게재일 2017-03-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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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 공사현장 방문
포항 장성·양덕지구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돼 온 `양서초등학교와 양덕중학교`(가칭)의 신축 공사가 최근 첫 삽을 떴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서초등학교는 연면적 약 1만2천176㎡에 1천162명(36학급)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며, 양덕중학교는 연면적 약 1만211㎡에 647명(24학급) 수용 규모로 지어져 오는 2018년 3월 개교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포항교육청 류필수 교육장과 각 과장 및 교육시설과 직원 등은 15일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류필수 교육장은 “친환경건축물로 2018년 3월에 준공되는 두 학교는 다목적강당, 급식소, 시청각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학생들의 교과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활동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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