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지난 8일 남구 대잠동 폐철길 공원화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가스 화재사고 이후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경북동부지사는 사건 발생 즉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초기 대응한 데 이어 현재는 주간반만 운영하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대기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장 지하에서 발생한 가스가 상당량 분출·연소되고 있어 인근 상가 및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