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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생산줄고 소비늘어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03-03 02:01 게재일 2017-03-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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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액지수 작년보다 9.5%
대구·경북지역 생산은 줄고,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북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올해 1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구 0.6%, 경북 4.8%로 각각 줄어든 반면, 소비는 대구 9.5%, 경북 8.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광공업 생산 감소는 자동차, 기계장비, 섬유제품, 전기 장비 등으로 조사됐다.

소비는 회복세를 보이며 판매액지수가 129.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6천9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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