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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확대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7-02-06 02:01 게재일 2017-02-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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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동·장량동 추가 지정
포항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해도동과 장량동을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해도동과 장량동을 복지허브화 사업지역에 추가해 전담직원 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이 최일선에서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포항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중앙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를 위해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만수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돕는 것”이라며 “2018년까지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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