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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7-02-02 02:01 게재일 2017-0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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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 사업 68억 예산 확보

【문경】 문경시가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동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총 7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총 68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동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36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로면 적성리 일원에 벌재장터 리모델링, 공원조성, 주차장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관개선을 통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락골(농암 내서), 솥골(마성 정리), 우로실(호계 우로), 우마이(산양 위만)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각각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경관개선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 추진된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올해 12억2천800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시행계획수립 및 승인절차를 거쳐 6월 중 공사발주 및 착공할 계획이며, 주된 사업내용은 복합행정센터, 공동생활홈 리모델링, 대정문화숲정비, 가로환경정비 등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당 지역은 거점기능 향상 및 자립기반 구축과 농업관광 기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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