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및 물가안정을 위해 2015년과 2016년도에 이어 3년째 신입생 및 재학생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윤옥현 부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재정여건,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면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했다”면서 “등록금 동결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