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남구보건소 별관 증축… 의료서비스 `UP`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01-11 02:01 게재일 2017-01-11 6면
스크랩버튼
통합건강증진사업 확대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별관 증축을 통해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준공이 목표다.

이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사업`에 남구보건소 별관 증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9억3천800만원을 들여 보건소 내 연면적 3천635㎡ 규모의 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신축 별관에는 통합건강증진업무 확대 실시에 따른 통합건강증진실,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교실,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선별진료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별관 1층에는 결핵실, 약품보관실을 마련하고 2층은 지역보건실, 금연상담실, 영양교육 및 상담실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