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장성~흥해간 도로 연말까지 임시개통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12-28 02:01 게재일 2016-12-28 6면
스크랩버튼
이강덕 시장 공사현장 점검
▲ 27일 장성~흥해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왼쪽 세번째) 시장이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장성~흥해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과 지역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도로확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장성~흥해간 도로 확장공사는 장량동 인구증가로 출퇴근시간 교통정체가 만성화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왕복 4차선을 8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지난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쁨의교회 방면 차선에 대해 2개 차로 확장공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3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포항교육지원청 방면 2개 차로 1.5km 구간에 대해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남송IC 램프구간도 개선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우선 1개 차로를 임시 개통할 예정이며 출근시간 상습차량 정체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