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본부장은 철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철도청 부산지방철도청에 첫발을 내딛은 후 부산지역본부 영업부장, 부산역장, 인사노무실장, 비서실장, 충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및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취임 인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철도의 중요성 인식과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며 “발전적 사고와 개혁을 통해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코레일상 구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우 본부장은 경남 함양출신이며 본관은 전주, 취미는 등산, 가족 관계는 부인 최은화 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