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운영사례 발표 호평
<사진> 시는 26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교육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 자유학기제 지원 분야 최우수사례로 `포항희망창조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해 타 지자체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 자유학기제 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확대·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체육산업과 학교협력팀 방민경 주무관과 포항시설관리공단 정정미 주임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항 희망창조학교는 지난해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초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5년 30개교에 2억 원, 올해 20개교에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오는 2017년도에도 20개교 2억 원의 예산을 배정할 계획으로 각 학교는 현장학습, 진로체험, 동아리 등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