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사업 판로확대 나서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흥해읍 덕장리 윤선애선인장 가공공장에서 관계기관, 지역농업인, 유통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선애선인장 가공공장 준공식과 함께 오가피 가공제품 홍보판촉행사가 열렸다. 윤선애선인장 가공공장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9월에 준공됐다.
총사업비 12억8천만원을 들여 원료창고, 사무동 등 661㎡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가공설비는 하루에 1t 정도의 오가피즙 생산이 가능하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