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건강가정지원센터<BR>다양한 복지사업 활동<BR>`복지부 장관상` 영예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외국)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2016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돌봄활동 수기공모 부문에서도 돌보미 장수자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래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소관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예산을 포항시를 통해 지원(국·도·시비)받아 위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을 수탁 운영하며 지금까지 해마다 동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이외국 센터장은 “2017년부터 장애아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발전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열정을 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