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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16~18일 연말맞아 다채로운 행사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12-14 02:01 게재일 2016-12-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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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강연·콘서트 까지
▲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미술사 특별 강좌 △연말연시 콘서트 △2017 스케줄러 나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d am`s 겨울 - 관장이 들려주는 미술관 이야기`

대구미술관은 미술 아카데미`d am`s 겨울 - 관장이 들려주는 미술관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구미술관 관장·교육담당자·예술강사와 함께 `미술관직업 소개`, `관장님과의 만남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가 생각하는 미술관이란 - 나만의 미술관, 미래의 미술관?`등의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미술관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6일 오후 3시 30분 초등 6학년(예비중학생), 17일 오전 10시 중학생, 17일 오후 2시 고등학생 등 각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술아카데미는 미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 `이중희 교수와 함께 하는 대구미술역사`

대구미술관은 17일 오전 11시 강당에서 이중희 교수(영남미술학회장, 계명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좌`대구미술역사`를 연다.

이번 강좌는 `대구서화의 두 거장, 석재 서병오 - 죽농 서동균`을 주제로 지역성을 초월한 `대구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해본다.

▲ 최승훈 대구미술관장
▲ 최승훈 대구미술관장

△ `d am`s 콘서트 Goodbye 2016, Happy 2017`

18일 오후 4시 30분 진행하는 미술관 콘서트 `goodbye 2016, Happy 2017`은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초청해`포르 우나 카베자`,`리베르탱고`, `친친` 등 탱고의 정수를 보여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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