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환경기술인 및 환경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포항시의 환경정책 방향과 최근 형산강 중금속 오염관리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형산강 수질개선 등 포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철강공단 사업장의 대기 및 비산먼지 저감노력과 악취배출업소의 악취원인 공정개선을 통한 악취저감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시는 형산강 생태계보전 및 환경종합대책을 수립함에 있어 환경관계인들과 적극 협력해 효과적인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