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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사관학교, 이웃돕기 `행복가게` 성황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6-11-28 02:01 게재일 2016-11-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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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마련 물품 등 판매
신중년들의 봉사와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부터 포항시 남구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 2층 로비에서 `2016년 행복가게`가 열렸다.

<사진>

신중년사관학교생도를 비롯한 포항시민 1천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중년 동아리 봉사단의 갈고 닦은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뒤이어 섹소폰 2중주가 연주됐고, 학생대표의 봉사결의 선언과 함께 오전 10시부터는 행복가게가 운영됐다.

`2016년 행복가게`는 신중년생도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운영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10일부터 각 생도들로부터 행사계획서를 신청받았고, 행사 홍보 및 행사 준비물, 부스별 운영 등 모두 담당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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