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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앵글에 가득 담긴 봉화군의 숨은 매력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11-24 02:01 게재일 2016-1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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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BR>입상작 82점 시상
▲ 봉화군 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우은주 씨의 `청암정의 한여름 풍경`. /봉화군 제공

【봉화】 봉화군이 지난 22일 `제5회 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82점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시상했다.

지난 10월 전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와 함께 개최한 `제5회 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은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사진작품을 확보해 봉화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사진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결과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춘양목 분야와 축제, 자연경관 등 봉화군 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557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이 중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특별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가작 5점, 입선 68점이 선정됐다.

금상은 청암정의 한여름 풍경을 카메라 앵글에 편안하게 담은 우은주(문경)씨의 `청암정`이 수상했으며, `현불사 가을`을 출품한 이응민(대구)씨가 봉화군에서 처음으로 공모한 춘양목 부문에 출품해 특별상을 받았다.

입상작은 오는 27일까지 봉화군청 1층 전시실(솔향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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