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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서 70대 흉기 찔려 숨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6-11-22 02:01 게재일 2016-11-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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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55분께 변사자의 아내인 B씨(63)가 아들에게 전화해 “아버지가 죽었다, 나도 죽으려고 수면제를 먹었다”고 하자 아들이 곧 바로 현장에 도착, 거실에 피를 흘리며 엎드린 채 숨져있는 A씨(70)를 발견하고 119와 112에 신고했다. 수면제를 먹은 B씨는 현재 병원치료 중이며,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고,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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