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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色 1SOUND` 화려한 금관악기의 향연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11-22 02:01 게재일 2016-11-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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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브라스퀸텟 정기연주회<BR>23일 대구문예회관 비슬홀
▲ DAC브라스퀸텟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3일 오후 7시 비슬홀에서 DAC브라스퀸텟의 2016년 정기연주회 `5색(色) 1사운드(SOUND)`를 연다.

DAC브라스퀸텟은 제1트럼펫 진희준, 제2트럼펫 이서희, 트롬본 박동혁, 호른 김태수, 튜바 송다혜 등 대구시립예술단 예능연구단원들로 구성된 전문 브라스 밴드다.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연간 60여 회의 공연을 소화해내며 앙상블을 맞춰온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마스카니의 오페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과 아놀드의`퀸텟 No.1 Op.73`, 그리고 데드릭의 `더 글렌 밀러 송북(The glenn miller songbook)`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제1트럼펫 멤버 진희준이 직접 금관5중주 버전으로 편곡한`섬원 투 워치 오버 미(Someone to wach over me)`를 비롯해 멤버 개인의 기량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댓 즈 어 플렌티(That`s a plenty)`등 특색 있는 무대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게스트로 대구의 젊은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드럼5와 DAC브라스퀸텟 이전 멤버들이 출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606-6339)으로 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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