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12~13일
뮤발레컴퍼니와 디오오케스트라가 오는 12일,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선보일 이번 작품은 발레`신데렐라`.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위에 뮤발레컴퍼니 예술감독이자 영남대 무용학전공 교수인 우혜영이 안무와 연출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원국이 제작에 참여해 `드라마틱 발레 - 신데렐라`를 선보이게 된 . 여기에 황원구가 지휘봉을 잡은 디오오케스트라가 가세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했다. 발레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혜영 교수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해 큰 감동으로 이어지는 공연을 만드는 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고 안무의도를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2016 대구문화재단 기초예술진흥사업`으로 선정, 지원을 통해 진행하게 됐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1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