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재산면 현동천~갈산천 8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 박미순 회장은 “하천의 각종 오염물질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앞으로 환경보호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