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45분께 구미시 선산읍 양평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2차로에서 23t 트럭(운전자 이모씨·45)이 앞서 달리던 4t 트럭(운전자 김모·55)을 들이받으면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t 트럭 운전자 김씨와 3.5t 트럭 운전자 이모(62)씨가 숨지고 23t 트럭 운전자 이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1시간 30여분 동안 고속도로 양평 방면 통행이 정체를 빚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