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광석길 콘서트홀
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 EK 뮤직은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상주단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정기연주회, 국악과 클래식보편화를 위한 실내악시리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퓨전국악을 알리고 있다. 또 젊고 역동적인 국악을 위한 거리의 악사 공연과 퍼블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난타교실, 청소년 풍물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악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발표되는 창작곡은 총 6곡으로 해금, 가야금, 건반, 드럼, 피리, 태평소, 국악타악, 베이스 연주에 민요보컬과 객원 뮤지컬배우의 연주로 낭만적인 10월의 가을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연주곡은 `퍼스트 사운드 오브 대구`, `대구 판타지`, `컬러풀 대구`,`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소로우(SORROW)`, `달빛`등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퓨전국악으로 조명하고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