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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송이 전국마라톤대회 1천700명 참가 등록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09-26 02:01 게재일 2016-09-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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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봉화공설운동장 출발<BR>봉화읍~물아면 전면 교통통제

【봉화】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 중인 `제4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2일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 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0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 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웰빙코스에서 개최돼 마라톤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하프, 10km, 5km코스에 총 1천700여명이 참가등록 하였으며, 대회코스는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군청사거리·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물야 오록소공원(하프반환)을 반환해 돌아오는 것으로 정해졌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소고기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LED TV, 세탁기, 봉화송이, 봉화사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봉화읍에서 물야면 방면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며, 또한 노선버스 운행도 조정되므로 군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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