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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계획 평가 `우수상`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09-23 02:01 게재일 2016-09-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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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매출달성 등 성과 인정
【봉화】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 계획 평가에서 우수상(2등급)을 수상, 인센티브 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다. 봉화군 APC는 지난 2009년 준공해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 3천884t 115억원의 봉화사과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과실전문APC 종합평정결과 우수APC 선정의 성과를 냈다.

봉화군은 전국 5위의 사과주산지로서 재배면적 2천1ha에 연간 약 4만1천40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2016 매일경제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봉화사과의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사과유통 조직을 과실유통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겠다”며 “또한 봉화사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통해 봉화사과의 브랜드 향상과 판로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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