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토지민원 상담 위해 찾아갑니다”

봉화군, 오늘 봉성1리 마을회관

【봉화】 봉화군이 정부 3.0 맞춤형 행정과 적극적 민원상담처리를 위해 `2016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를 운영한다.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대상으로, 봉화군은 현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올해 여섯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22일 봉성면 봉성1리 마을회관에서 봉화군종합민원과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 상담원들이 지적민원, 토지민원 상담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한다.

지적측량 분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동행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경계측량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해 상담을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는 현지에서 상담한 민원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 처리함으로써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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