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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들으며 걷는 청량산 퇴계사색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09-22 02:01 게재일 2016-09-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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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4일 라디엔티어링<BR>라디오 생방송 청취 5km 도보
▲ 봉화 라디엔티어링 행사 모습. /봉화군 제공

【봉화】 봉화군이 오는 24일 청량산 퇴계사색길에서 2016 세계유교문화축전 특집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한다.

`봉화 청량산 퇴계사색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유교문화권의 아름다운 길을 걷는 프로그램인 라디엔티어링의 네 번째 여정이다.

코스는 청량산박물관을 시작해 퇴계시비와 청량골 퇴계사색길 정자, 입석을 지나 청량정사와 청량사를 거쳐 선학정으로 돌아오는 약 5㎞ 거리다.

행사가 진행되는 2시간동안 라디오 생방송에서는 청량산도립공원과 봉화 퇴계사색길의 역사와 문화 및 자연이야기를 들려주고, 리포터는 참가자들과 현장인터뷰를 통해 걷기 실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봉화 청량산 퇴계사색길 전 구간에 대한 디카·폰카 콘테스트와 라디오 퀴즈 풀기, 행운권 추첨 등도 마련돼 있다.

봉화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동MBC가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오전 11시까지 청량산박물관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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