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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경비에 자부심 느끼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8-04 02:01 게재일 2016-08-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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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울릉서장 독도경비대 방문
▲ 강영우 울릉경찰서장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장 및 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릉경찰서 제공
【울릉】 강영우 울릉경찰서장이 독도경비대를 부임 후 처음으로 방문해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독도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독도경비대장으로부터 업무 및 현황을 보고받은 강 서장은 독도경비대의 각종 시설물을 둘러본 뒤, 독도를 지키다 숨진 독도경비대원들의 위령비에 헌화했다.

강 서장은 “독도경비대 근무가 외롭고 힘들지만,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곳 독도를 지킨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독도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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