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우 울릉서장 독도경비대 방문
이날 독도경비대장으로부터 업무 및 현황을 보고받은 강 서장은 독도경비대의 각종 시설물을 둘러본 뒤, 독도를 지키다 숨진 독도경비대원들의 위령비에 헌화했다.
강 서장은 “독도경비대 근무가 외롭고 힘들지만,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곳 독도를 지킨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독도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