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속도로서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 뒤 화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08-03 02:01 게재일 2016-08-03 4면
스크랩버튼
2일 0시께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현풍IC 부근에서 김천 방향으로 달리던 14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직후 화물차 운전자 우모(56)씨는 곧바로 대피해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차량은 전소해 소방서추산 5천만원의 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와 소방관 15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되긴 했지만 차량 통행에 별다른 차질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우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