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BR>청년성공창업 콜라보사업 발굴
【칠곡】 칠곡군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소장 남병탁)가 주관하는`2016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과 인적자원 개발사업을 발굴해 우수한 사업모델을 확산함으로써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심사에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2개 부문에 대해 4명의 심사위원이 지역특성 반영 및 사업의 우수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목표달성 및 실현가능성, 타 지역으로 파급성 등의 측면을 고려해 최종 6개 우수사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연계창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을 발굴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전체 19개 사업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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