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봉화읍 유곡리 생활폐기물종합위생처리장 내에 설치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자동선별할 수 있는 시설이며, 총 26억원을 들여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일일 처리용량 10t으로 투입 컨베이어, 자력선별기, PET 및 캔 압축기 등 자동선별시설을 갖춰 재활용품 선별 효율을 크게 높이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가 완료되면 재활용률 향상을 통한 군 세외수입 확대 및 현장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