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성찬 울릉부군수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수일 군수의 선거정책공약 완성을 위한 뒷받침은 물론 수산 전문가로서 울릉군 수산발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 부군수는 포항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 포항실업전문학교 증식학과, 한국방송대 행정학과(학사), 영남대 대학원 해양자원학과(석사)를 졸업한 행정과 수산전문 기술공무원 출신이다.
수산자원개발연구소 내수면시험장, 민물고기 연구센터소장, 경북도수산진흥과, 어업기술센터소장,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동해안발전본부 수산진흥과장을 두루 거친 수산증식 전문가로 사면인 바다인 울릉군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부인 김금자 여사와 사이 1남을 뒀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