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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소통하는 신뢰행정 펼칠 것”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7-04 02:01 게재일 2016-07-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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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군수 민선6기 2주년 현장탐방
▲ 칠곡사랑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백선기(가운데) 칠곡군수. /칠곡군 제공

【칠곡】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일 민선6기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펼쳤다.

백 군수는 군청강당에서 정례조회를 마치고 어르신의전당, 칠곡문화원, 유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곡군의회 신임 의장·부의장을 방문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부탁했다.

오후에는 칠곡사랑의 집을 방문해 여성간부 공무원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이웃사랑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2산업단지 내 강소기업인 ㈜케디엠을 방문한 자리에선 생산현장을 둘러 본 후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인 최모(남·55세)씨의 집을 찾아 벽지 도배, 도색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200여명의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의 기부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뜻깊었다.

백 군수는 “늘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75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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