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이 다문화가정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봉화군은 2008년부터 농촌지역 결혼이민자 농가의 주 생계수단인 소득기반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 다문화가정 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외국인과 결혼해 2년 이상 경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경종농업분야, 농업시설분야에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정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7농가에 가구 당 800만원을 지원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