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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스타트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6-06-14 02:01 게재일 2016-06-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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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대구·인천·광주 등<br> 전국 13개 도시 순회<Br>전형정보 제공·개별상담도

한동대학교가 오는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동대는 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대학소개와 더불어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는 `2017학년도 한동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전국 13개 도시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21일 대구, 23일 인천·광주, 24일 수원·부산, 25일 성남, 8월 23일 울산·창원, 8월 25일 춘천·대전, 8월 26일 서울·전주, 8월 27일 고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입시 결과 분석 자료와 2017학년도 전형 주요 사항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설명회를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 시간을 가진다.

한동대는 2015년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획득하며 교육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국가로는 최초로 경주에서 열린 유엔 NGO 컨퍼런스에 주관기관으로 참여, 유엔공보국과 협력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선정,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등 교육부 지원 사업에 계속 선정되며 수준 높은 학부생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을 무전공 무학부로 선발하며, 전형 내 면접일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강두필 입학·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전국 주요 도시 순회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본교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2017학년도에도 우리 대학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학생부담을 낮추고 공교육 정상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 입학설명회 장소와 자세한 사항은 입학·인재개발처 홈페이지(admissions.handong.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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