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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행·김동규·하석배와 그시절 음악시간으로 여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6-08 02:01 게재일 2016-06-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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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부르는 우리가곡데이`<BR>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 엄정행, 김동규, 하석배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를 포함한 클래식 인구의 저변확대를 이루는 출발점에`우리 가곡 애호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함께 부르는 우리가곡데이`를 기획, 무대에 올린다.

오는 11일 오후 3시에 펼쳐질`함께 부르는 우리가곡데이`는 유쾌한`토크`와 즐거운 `함께 부르기`가 있어 중년 관객들에게는 잠시나마 학창시절 음악수업의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출연하는 테너 엄정행, 바리톤 김동규, 테너 하석배는 입담 좋기로 정평이 난 성악가들로서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우리가곡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가곡을 잘 부르는 방법까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을 함께하는 입장객 모두에게는 함께 부를 가곡들을 수록한 악보집을 무료로 증정한다.

예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053-666-6023)예매가 가능하다. 가격 전석 1만원.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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