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 27일 `오픈하우스`
지난 2월 창단 이래 처음으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오픈하우스에서는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공개하고 차기 공연작인 제70회 정기공연 `소가 너머 간다` 쇼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과 시립무용단에 관한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전직단원들이 연습실을 찾아 후배 단원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가 마련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픈하우스 참여자들은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할인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