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수료자에게는 대삼장법사증을, 10년 수료자에는 삼장법사증이 수여됐으며, 각각 100명과 200명 등 300명에게 법사증이 내려졌다.
회주 우학스님은 이날 “학사모와 학사복을 입고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의 뜻이 모여 오늘날의 한국불교대학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정법에 따라 마음공부의 업을 닦으며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에 삼장법사 졸업식을 봉행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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