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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 대관음사, 삼장법사 졸업식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5-19 02:01 게재일 2016-05-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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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최대 불교도량인 대한불교 조계종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 스님)는 최근 기초교리부터 10년 이상의 과정을 수료한 법우들에게 `법사증`을 수여했다.

20년 수료자에게는 대삼장법사증을, 10년 수료자에는 삼장법사증이 수여됐으며, 각각 100명과 200명 등 300명에게 법사증이 내려졌다.

회주 우학스님은 이날 “학사모와 학사복을 입고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의 뜻이 모여 오늘날의 한국불교대학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정법에 따라 마음공부의 업을 닦으며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에 삼장법사 졸업식을 봉행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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