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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3개 등 메달 8개 수확… 역대 최고 성적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5-12 02:01 게재일 2016-05-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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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 상주시 선수단, 군부 울릉군선수단(우측)이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울릉군 선수단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울릉군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모범선수단상 수상과 함께 금메달 3개와 동메달 5개 등 총 8개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군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유도(6개), 태권도(2개) 등 8개 메달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민우(경북체고2)는 유도 남고부 무제한급 1위, -90kg급 3위에 입상했다.

김길중은 남일반부 무제한급과 -90kg급에 출전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손은희는 여일반부 +67kg급, 부동현은 남고부 +87kg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윤종민은 태권도 남일반부 -63kg급 1위를, 홍성민은 남일반부 -74kg급 3위를 차지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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