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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4-20 02:01 게재일 2016-04-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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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와 인프라 구축 협약
▲ 진로체험활동 장면./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자유학기제 운영 인프라 구축 협약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제2기 칠곡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에 지원해 체험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 사업이다.

센터는 경북과학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한다. 경북과학대학교는 2015년도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향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진로체험활동의 종합 안내센터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유학기제 대상인 중학생을 포함한 초등 및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진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처 및 재능기부자를 확대 발굴하게 된다. 나아가 각 급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계획을 수립하고 체험프로그램 안내 및 배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 및 진로교실 운영, 진로체험 지원단 운영 등 초중등학생들의 진로체험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성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2기 진로체험센터 운영으로 자유학기제가 조기 정착될 것이 기대된다.“며 “칠곡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 지원센터를 통해 칠곡 관내 초중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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